자동차를 처음 사게되면 신나서 운전을 괜히 이곳저곳 하고 다니는 분들이 많은데요.
처음부터 자동차에 대해 알아야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한번에 알려드릴 수는 없구요.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인 타이어 수명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수명은 얼마나 될까?
타이어 수명은 대게 5년이나 6년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일반적인 수명이지 절대적인 수명은 아닙니다. 쉽게 말해 누가 어떻게 운전을 하든 이 수명만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는 5년 정도라고 말하지만, 운전 스타일이나 차의 종류, 타이어의 종류에 따라 수명이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서 수명만 가지고 생각하기 보다는 타이어 교환주기를 알고 계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건 어떻게 알까요?
- 타이어 교체주기 확인법
1. 동전 활용
우리나라 동전에는 10원 짜리, 50원 짜리, 100원 짜리, 500원 짜리 동전이 있습니다. 이 중에 하나의 동전을 사용하여 타이어를 언제 교체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데요. 100원짜리 동전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에 끼워넣어 보면 타이어가 새 것일수록 동전이 깊숙이 들어가는데요. 동전 앞면에 새겨진 갓을 기준으로 교체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동전을 타이어 홈에 끼웠을 때 갓이 다 보인다면 교체를 해야 하는 시기라고 합니다.
2. 표식 활용
타이어를 잘 살펴보시면 세모로 표식이 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표식이 가르키는 부분을 보면 홈 안에 네모로 볼록 튀어나와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마모한계선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타이어가 많이 마모되어 이 한계선에 닿을 듯한다면 바로 교체를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타이어가 마모되어도 주행에 큰 문제는 없는데요. 그렇다면 왜 타이어를 교체해야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타이어에 홈이 여럿 파여있는 이유는 마찰력 때문입니다. 이렇게 홈이 파져있어야 잘 나가기도 하고,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잘 멈추기도 합니다. 빗길이나 급제동시에 타이어 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제대로 운행할 수 없겠죠?
지금까지 타이어 교환주기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대게 타이어교체 주행거리는 3~5만Km 정도로 알고 계십니다. 수명이 몇 년이다라고 해서 수명을 보고 판단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타이어교체 주행거리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더 좋을텐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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