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 때문인지 우리나라에는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듯한데요.
혹시 나도 분노조절장애는 아닌지, 내 곁에 의심되는 사람이 있다면 이번 포스팅을 잘 읽어보시고 테스트를 한번 해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을 먼저 알아보고, 분노조절장애라는 질환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테스트 방법
1. 화를 낼 때 너무 화가 많이나 눈물이 나는 경우가 있다.
2. 화가나면 물건을 집어 던진 적이 있다.
3. 평범한 대화였는데도 상대방이 나를 무시하는 기분을 느낀다.
4. 내가 한 일을 인정해주지 않으면 화가 난다.
5. 성격이 급하고 쉽게 흥분한다.
6. 일이 잘 풀리지 않을 경우 쉽게 포기한다.
7. 내 잘못을 알면서도 오히려 화를 낸다.
8. 다른 사람이 사소한 잘못을 해도 크게 화를 낸다.
9. 화를 낼 때 폭력적인 성향이 있다.
10. 쉽게 스트레스를 받고, 좌절을 잘한다.
위 분노조절장애 자가진단 테스트의 10개 항목 중에 반 이상에 해당된다면 분노조절장애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물론 아주 정확한 검사는 아니지만 분노조절장애 증상들이기 때문에 많이 해당될수록 분노조절장애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분노조절장애란?
아직 어린경우에는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것이 당연할 수도 있는데요. 나이가 들면서도 고쳐지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질환은 충동적으로 분노가 폭발하는 유형과 습관적으로 화를 많이 내는 유형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대게 다혈질이라고 부르는 행동들인데요.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발달 장애 및 뇌의 문제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거나, 외상이나 정신적 충격을 받아 뇌에 문제가 생겨 발달 장애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치료가 가능할까?
성인이라면 분노조절을 하는 방법을 숙지하고, 습관적으로 적용을 하시면 좋은데요. 스스로 꾸준히 분노조절을 잘 할 수 있다고 다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노가 치밀었을 때 30초 정도는 가만히 있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항상 내가 피해자라는 생각을 하지말고, 잠시 생각을 멈췄다가 제 3자 입장으로 돌아가 '누구의 잘못인지'가 아니라 '어떻게 해결을 할지'를 생각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조절이 안 될ㄹ 경우에는 당연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죠?
지금까지 분노조절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원인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 외에도 다양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관심과 올바른 교육이 중요합니다. 이런 분들의 경우 대게 스스로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도 치료법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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