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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9일 금요일

다리떠는습관 | 사람이 이러는 이유는?


 회사에서 책상에 앉아 일을 하거나, 학교에서 공부를 하거나,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할 때 다리를 떠는 사람이 있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다리 떠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신경이 쓰이는데요.

 이 사람들은 도대체 다리떠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오늘은 다리떠는습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유는 뭘까?

 다리떠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텐데요. 그중에 몇 가지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정서불안인 경우가 있습니다. 마음이 안정되지 못할 때 다리를 떨게 되는데요. 다리떠는습관을 가지고 있는 분들을 보면 얌전히 가만히 있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서불안인데 왜 다리를 떠냐구요? 가만히 있으면 본인도 모르게 불안하거나 답답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다리를 떠는 것으로 인해 근육이 움직이면서 몸이 움직이고 있다는 신호를 뇌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다리떠는 이유로는 바로 혈액순환 문제가 있습니다. 가만히 앉아있게 되면 당연히 움직일 때보다 몸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다리를 떨면서 눌려있던 혈관들이 움직여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합니다.


 너무 오랜 시간동안 한 자리에 앉아 있으면 위험하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 혈액순환에 있습니다. 같은 자세로 너무 오래 앉아 있을 경우 혈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다리떠는습관 보다는 30분이나 한 시간에 한번씩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의견으로는 심리불안해지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 이유인 정서불안과 비슷하기는 하지만, 심리가 불안한 사람들은 태아 때 엄마 뱃속에 있을 때를 떠올린다고 합니다. 그때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에 안정을 느껴 다리 떠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렇게 크게 두 가지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리 떠는 것은 우리나라 예의에도 어긋나는 행위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인이 의도록으로 하는 행동은 아닐텐데요. 정서불안 같은 경우에는 치료나 훈련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구요.

 혈액순환 같은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좀 걷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처치를 해주지 않을 경우 나중에는 고치기 힘들 수도 있으니 빨리 처치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다리떠는습관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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