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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3일 수요일

알콜성치매 초기증상 | 치료 및 진단 방법!



 이번 포스팅은 알콜성치매 초기증상과 치료 및 진단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한 다큐를 봤는데요. 남편분이 알콜중독에 걸려서 온 가족이 고생하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나마 그 분은 아직 치매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었는데요.

 술을 많이 마시면 이렇게 나이가 들어서 나타나는 치매 증상이 빨리 나타나곤 합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증상들이 나타날까요?


- 초반에 나타나는 증상

 알콜성치매 초기증상으로 가장 흔히 나타나는 것은 바로 필름이 끊기는 증상입니다. 이는 알콜성치매가 아니더라도 술을 아주 많이 마셔본 분들은 겪어본 적이 있을텐데요. 분명 술을 마셨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집이거나 다른 곳에서 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필름이 끊기는 현상이 자주 일어나게 된다면 뇌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나이들어 나타나는 치매가 빨리 나타나는 원인이 됩니다. 또다른 증상은 바로 폭력성이 생긴다는 것인데요. 이런 것 외에도 기억에 장애가 생기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 알콜성치매란 정확히 무엇일까?

 알콜성치매 진단 및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이 질환에 대해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한데요. 기본적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치매는 노화로 인해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인 치매 증상으로는 기억장애가 나타나고, 말을 잘 못 알아듣고, 말을 잘 하지 못하며, 건망증이 심한 증상 등이 있습니다.

- 원인이 무엇일까?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 중 10% 정도가 알콜성치매 환자라고 하는데요. 질환의 이름 그대로 알콜을 너무 많이, 또는 너무 자주 마시면서 뇌손상을 일으키는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필름이 끊기는 현상들이 자주 나타난다면 뇌손상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 치료는?

 알콜성치매 치료방법으로는 우선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가장 좋구요. 무엇보다도 바로 금주를 빨리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요즘에는 금주 프로그램도 많고, 도움을 주는 기관이 많으니, 우선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그 후에 치료 방법을 상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치료보다 우선인 것이 예방하는 방법인데요.


- 예방하는 방법

 알콜성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가장 먼저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술을 어쩔 수 없이 마실 경우가 있다면 물을 많이 마시고, 과일이나 야채처럼 수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폭탄주를 금지해야 하며, 빈속에 마시지 말고, 술을 여러번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술을 많이 마셨다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데요. 이때 잠도 충분히 자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알콜성치매 초기증상 및 치료와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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