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수치에 문제가 생기면 몸에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알고 계신가요?
우선 간수치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내리는지, 또 왜 높아지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이번 포스팅을 꼼꼼하게 정독하시는 것이 좋겠죠?
- 간수치란?
의학용어에서 간수치라는 것은 AST와 ALT의 활성도를 측정한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AST란 Aspartate aminotransferase의 줄임말이고, ALT는 Alanine aminotransferase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이 두 수치는 간세포의 손상 정도를 알 수 있는 수치라고 하는데요. 이는 대게 간세포 내에서 합성되는 효소라고 합니다. 이때 간수치가 높으면 간이 망가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 왜 높아질까?
그렇다면 간수치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반적으로 간수치가 높아지는 이유는 간세포가 망가졌을 때 그 효소들이 혈액으로 빠지면서 수치가 높게 측정된다고 하는데요. 사실 손상될 때만 수치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간수치가 높더라도 올바른 기능을 한다면 간 기능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간수치를 가지고 간에 문제가 생겼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간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여러 검사들을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 어떻게 내릴 수 있을까?
간수치 내리는 방법은 간수치가 오르게된 원인에 따라 다른 방법이 활용된다고 합니다. 만성 B형이나 C형 간염 때문에 수치가 높아진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를 통해 바이러스를 잡고,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음으로써 수치를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술을 많이 마셔서 간수치가 높게 측정되는 것이라면, 바로 술부터 끊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겠죠?
무엇이 원인인지 모를 경우에는 건강식단을 섭취하고,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것만으로도 높아진 간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하네요.
- 참고사항
간수치가 높아진다고 하더라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간에 문제가 없더라도 다른 질환에 의해 간수치가 높아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정기적으로 간 검사를 받는 것이 조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겠습니다.
지금까지 간수치 내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알고만 있어서 해결되는 것은 없겠죠? 직접 행동으로 실천해야 관리도 할 수 있고 예방도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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