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마다 내 수화물을 실을 수 있는 한도가 정해져 있는데요.
사실 항공사마다, 비행기의 종류마다 실을 수 있는 무게가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표준이라는 것이 사실 애매한데요. 가늠이라도 할 수 있도록 예시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시아나항공을 예로들어 비행기 수화물 무게 규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수화물 용어 제대로 알기
비행기를 타게되면 짐을 잔뜩 가지고 타게되는데요. 이때 기본용어를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아시아나 항공에서 알려주는 수하물 관련 용어인데요. 기본적으로 수하물이라고 하면 우리가 비행기를 탈 때 가지고 타거나, 보내기를 원해서 맡기는 물품들을 말한다고 합니다.
수하물에는 총 두 분류가 있는데, 위탁 수하물과 휴대 수하물이 있습니다. 위탁수하물의 경우 항공사에 위탁하여 보내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휴대 수하물의 경우에는 고객이 가지고 타서 본인에게 모든 관리 책임이 주어지는 물품을 말합니다.
2. 무료 수화물 무게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아나항공의 무료 수화물 무게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는 초과되는 금액 없이 무료로 비행기에 실을 수 있는 품목의 무게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국제선을 이용할 때와 국내선을 이용할 때가 다른데요.
국제선의 경우 세변의 길이의 합이 158cm가 넘지 않아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좌석의 등급에 따라서 가방의 무게와 개수가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이 역시 항공사마다 조금씩 다른 부분이니 개별 확인이 필요합니다.
국내선을 타는 경우의 비행기 수화물 규정 기준은 무게는 20kg 이내여야 한다고 합니다. 국내선의 경우 좌석의 등급 차이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단일한 규정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초과될 경우
위 사진을 보시면 '국제선 초과 수하물 요금'이라고 나와있는데요. 윗 부분에서 알려드린 '무료 수하물 규정'을 초과하면 이런식으로 초과 금액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는 어느 나라이냐에 따라 금액이 또 달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비행기 수화무 무게 초과 규정 기준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는 아시아나 항공의 규정이므로 다른 비행사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제대로 확인을 하시려면, 타려고 하는 비행기의 항공사 홈페이지에 가셔서 수하물 기준을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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