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미식거린다면 분명 뭔가 문제가 있는 걸텐데요.
속이 미식거리는 이유를 잘 파악해서 그에 맞는 처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우선 왜 속이 미식거리는지, 어떤 원인이 있는 건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왜 그럴까?
1. 과식
간혹 부페에 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음식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하나씩만 집어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그런데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는다거나, 뽕을 뽑겠다며 억지로 많이 먹는 것처럼 과식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페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과식은 흔하게 나타나는데요. 과식을 하게되면 위가 음식물을 소화시키는데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이럴때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이 너무 심하면 소화제를 먹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2. 염증
과식을 한 것도 아니고, 음식을 잘못 먹은 것도 아닌데 자주 속이 미식거릴때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염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식도나 위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이렇게 더부룩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만약 염증이 원인이라면 단순히 약을 섭취하는 걸로 해결할 수는 없는데요. 물론 증상을 완화시킬 수는 있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질환인지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원인을 정확히 알아서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스트레스
요즘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기도 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잘 모르기도 해서 스트레스가 계속 쌓여만 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의 기능들이 제대로 그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해 속이 불편한 경우에는 속이 미식거릴때 먹는약을 먹더라도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그래서 속이 미식거리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다고하면 스트레스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4. 임신이나 생리전 증상
임신을 하면 입덧을 하게 되는데요. 간혹 안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이렇게 임신을 하거나 생리전 기간이 되면 이유 없이 속이 불편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증상일 수 있는데요. 너무 심하면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속이 미식거릴때 무엇이 문제이고, 먹는약은 먹어도 괜찮은지 알아보았는데요. 속이 미식거린다면 분명 무언가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그러니 가만히 놔두기 보다는 증상을 잘 관찰해서 올바른 처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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