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키우다보면 알아야할 것이 정말 많은데요. 내가 어렸을 때 부모님께서 이런 모든 것을 다 챙겨주셨을 생각을하면 키워주신데 대한 감사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민감한 부분도 많기 때문에 잘 알아야 하는데요.
이빨이 날 때는 젖니라고 부르는 유치와 영구치라고 부르는 이빨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젖니가 먼저 나고 영구치가 나면서 젖니가 흔들리다가 빠지게 되는데요. 이것 때문에 사실 젖니가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영구치 나는 시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는데요. 윗니와 아랫니가 나는 시기가 각자 다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앞니와 첫째 큰어금니가 가장 먼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구치 나는 순서는 아랫니부터 나는데요. 앞니가 나는데 다른 이빨은 나오지 않는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게 앞니가 나고 송곳니, 어금니는 서서히 나오니까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아이를 키울 때 이빨이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관리를 잘해주셔야 하는데요. 아무리 젖니는 빠지는 이빨이라 충치가 나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관리를 소홀히 해주시면 안 됩니다. 그 이유는 젖니가 썩어 뿌리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아이가 모유를 섭취하거나 우유, 또는 이유식을 먹었을 때 이를 닦아주지 않으시면 세균이 생기면서 충치가 생기는데요. 이 충치는 지속적으로 범위가 넓어져 뿌리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젖니가 빠지면서 나오는 영구치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문제가 그렇게 크게 되기 전에 관리를 잘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습관적으로 손을 빨기도 하는데요.
이것저것 만지다보면 손에 세균이 정말 많이 뭍게 되는데 아이들이 이 손을 입으로 빨면 그 세균이 다 입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이를 닦아주시면서 관리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영구치 나는 시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왜 관리도 같이 해줘야 하는지 말씀드렸으니 신경써서 관리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빨 썩거나 하는 등으로 관리가 제대로 안되면 나중에 돈이 정말 많이 나갑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