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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3일 목요일

목이 간질간질 기침 가래 빨리 낫는법!


 겨울이 다 지나가고 있는데요. 아직도 목이 간질간질 기침 가래가 나오는 분들이 계신가요?

 감기라서 기침을 하는 것이라면 몸 관리만 잘해주더라도 알아서 나을텐데요.

 간혹 기침을 오래 하거나, 가래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기가 아니라면 다른 기관지 질환일 수 있는데요. 어떠한 원인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목이 간지러운 이유는?

1. 감기

 목이 간질간질 기침 가래가 나오는 이유는 첫 번째로 감기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위에서는 감기가 아닌 경우도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기침이 자주 나오고, 목이 간질간질하며, 가래도 지속적으로 나오는 증상의 대부분은 감기일 수 있습니다.

 만약 감기 때문이라면 건강 관리만 잘 해주더라도 나을텐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 가서 각종 약을 처방받고 오는데요. 의료가 잘 되어있는 나라들에서는 감기에 약 처방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단순 감기라면 잘 쉬고, 잘 먹는 것만으로도 치료가 된다고 합니다.


2. 먼지

 어느 순간부터 우리나라는 미세먼지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중국 등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망가뜨리는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일반 마스크를 쓰더라도 미세먼지 같은 경우는 호흡기로 다들어 온다고 하니 조심을 해야하는데요.

 목이 간질거리거나 기침을 많이 하는 경우, 기상뉴스를 잘 챙겨봐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미세먼지나 황사 전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 마스크로는 미세먼지나 황사를 막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꾸준히 물을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3. 건조한 공기

 겨울철에는 실외가 추워서 환기를 잘 안시키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랫동안 밀폐된 곳에서 활동을 하면 탁해진 공기에 기침도 자주하게 되고,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공기가 건조한 경우 먼지를 더 많이 흡입할 수 있기 때문에 습도 조절 및 환기를 잘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4. 호흡기 질환

 외부의 영향이 아니라 호흡기에 문제가 생긴 경우 목이 자꾸 간지럽다고 하는데요. 가래 색깔도 투명한 색이 아니라 누런색에 가까워진다고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목이 간질간질 기침 가래가 나오는 경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원인이 감기일 경우 기침가래 빨리 낫는법은 충분한 휴식과 건강한 식단입니다. 감기일 경우에는 대게 1~2주 정도면 자연스레 나을텐데요. 그렇지 않을 경우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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