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벌레가 어떤 벌레인지 잘 알고 계시나요?
만약 집에서 나오는 벌레들을 퇴치하고 싶으시다면, 그 벌레가 왜 생기는지 아는 것이 좋은데요.
좀벌레를 없애기 위해서는 좀벌레 생기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선 좀벌레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 좀벌레란?
좀벌레는 한국에서만 사는 벌레로 종이 같은 탄수화물이나 옷 같은 식물성 섬유를 먹이로 하여 산다고 합니다. 좀벌레는 대체로 어둡고 습기가 있고 따듯한 곳에서 서식을 한다고 하는데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라면 집과 같은 따듯한 곳에서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주로 어두운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있어도 잘 못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불을 꺼놨다가 저녁에 들어와서 불을 켜보면 돌아다니는 걸 목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좀벌레 없애기!
1. 숯
좀벌레 퇴치법 첫 번째 방법으로는 바로 숯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숯은 고기 구워먹을 때나 사용하는 것으로 아는 분이 많으신데요. 숯은 방 안의 냄새 제거 및 벌레를 쫓는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좀벌레의 특성을 잘 생각해서, 종이로 된 벽지가 있는 방이나 옷장 안에 숯을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좀벌레를 쫓기 위해서 놔두는 것이지만 냄새 제거까지 된다고 하니 일석이조겠죠? 다만 이는 퇴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쫓아 버리는 것이라는 걸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약 사용하기
약국이나 마트에 가보시면 파리, 모기, 바퀴벌레 등 다양한 벌레들을 잡는 해충약이 있습니다. 좀벌레 역시 퇴치하는 해충약이 있는데요. 해충약을 모아 놓은 코너에 가셔서 여러 종류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이때 참고하실 점이 있는데요. 해충약은 벌레나 곤충을 죽이는 약이지만 사람에게도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니 사람에게 무해한 약을 잘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해충약을 사면 좀벌레가 돌아다닐만한 어둡고 습한 곳에 약을 뿌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좀벌레 퇴치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한번에 싹 없애버리겠다고 해충약을 듬뿍듬뿍 뿌려놓는다면 사람에게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좋은 방법은 약을 구석구석 뿌려주고 문을 모두 닫아놓은 다음, 사람은 30분 정도 나갔다 들어와서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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