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가 핀 채로 지내게되면 호흡기에도 매우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곰팡이가 생기는 원인인 결로현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결로현상이란 무엇인지부터 알아보고, 원인부터 해결방법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결로현상이란?
결로현상은 수분으로 인해 이슬이 맺히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는 겨울철이나 장마시기인 여름철에 주로 발생합니다. 결로현상 원인은 온도차이에 있는데요. 실내와 시외의 온도차이가 많이 나는 경우 결로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내의 공기에는 수분이 있을텐데요. 요즘과 같은 겨울처럼 날씨가 추우면 환기를 잘 하지 않게됩니다. 환기를 하면 찬바람이 들어와 춥기 때문인데요. 실내에서 빨래를 너는 경우처럼 습기가 많아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많아진 습기가 차가워진 벽이나 창문에 부딪히며 이슬처럼 맺히게 되는데요. 벽지가 이 이슬을 오랫동안 머금고 있거나, 이슬이 창문 틀 같은 곳에 오래 머물게 되면, 이때 곰팡이가 서식하기 쉬운 환경이 됩니다.
- 어떻게 해결할까?
결로현상 원인을 알았다면 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결로현상 해결방법일텐데요. 우선 곰팡이가 슬었다면 곰팡이를 먼저 깔끔하게 제거해줘야 합니다. 벽지에 스며들었다면 벽지를 모두 다 뜯어내고 곰팡이 약으로 깔끔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밖의 찬 바람 때문에 벽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단열 벽지를 발라줘야 합니다. 곰팡이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벽지만 새로 바른다면 금세 곰팡이가 다시 올라오게 됩니다.
이렇게 단열벽지로 깔끔하게 발라놓으면 결로현상이 잘 생기지 않는데요. 이때 벽지만 할 것이 아니라 창문도 단열이 잘 되도록 아예 바꿔주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예전에 지은 집 같은 경우에는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는 창문이기 때문에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방하는 방법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결로현상 원인을 제거해주면 되는데요. 빨래를 실내에 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빨래를 실내에서 널게되면 방안의 공기가 습기로 가득차게 되는데요. 이러면 결로현상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환기를 자주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비가 내리는 날은 외부의 공기도 습기가 가득하겠지만, 날씨가 좋다면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주는 것도 결로현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결로현상 원인을 살펴보았는데요. 해결방법과 예방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으니 잘 활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지난 유용한 글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