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이 증세가 어떤 질환인지 정확한 설명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요.
그래서 오늘 이 질환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주변에 정신이 좀 이상해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아래 포스팅을 쭉 읽어보시고 혹시 해리성 인경장애는 아닌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해리성 인격장애란?
이 질환은 '이인증'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내가 내가 아닌 기분을 느끼는 것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낯설게 느껴진다거나, 인격이 분리 되는 느낌, 혼자 소외감을 느끼는 등의 증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는 증상이 가벼울 때는 진단이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문제가 자꾸 생길 때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이인증을 느낀다고 해서 모두 인격장애가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
- 언제 나타날까?
대게 10대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때부터 30대까지가 가장 많이 발병하는 나이라고 합니다. 남성과 여성의 발병률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하고, 우울증이나 불안감 등 다양한 정신질환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 무엇이 원인일까?
해리성 인격장애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 신경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약물 중독 등 다양한 원인이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생명을 위협 당하는 정도의 외상을 경험한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이인증의 경우 증상 역시 다양하게 나타나는데요.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는 본인이 아니라 제 3자가 된 듯한 기분을 느끼기도 하고, 기억상실증이나 정체감에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정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신체에 마비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 언어에 장애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빨리 발견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할텐데요. 치료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 치료는?
많은 정신적 질환과 마찬가지로 이인증 역시 정확한 치료 방법이 발견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게 약물치료나 정신치료를 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는 나타나는 증상을 치료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해리성 인격장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질환의 경우 정체감에 많은 혼란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 본인이든 주변 사람이든 이런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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